대전시, 올해 지방공무원 441명 선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9년 제1·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공고]

대전시가 올해 지방공무원 441명을 선발한다.

시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제1·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모두 441명이다. 이는 전년도 359명 대비 82명(23%) 증가한 것이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 8명, 8급 11명, 9급 417명, 연구사 5명 등이다.

8·9급을 뽑는 제1회 임용시험은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5일필기시험,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2019년 대전광역시 제1회.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자료제공=대전시

제2회 임용시험은 7급과 연구사 및 9급 고졸경력경쟁 채용시험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어 10월 12일 필기시험과 11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과 연구사 선발인원은 △행정 7명 △수의 1명 △학예연구사(학예일반) 2명 △환경연구사 2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1명 이다. 특성화와 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채용 인원은 △일반기계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1명 등 4명이다.

특히, 시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명(행정직,사회복지직), 저소득층 14명(행정직,사회복지직,일반토목직,건축직)을 구분 모집할 예정이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한다. 장애인 응시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허재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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