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노인복지기금 조성에 온정 넘쳐나

청도지역 업체인 ㈜태남제네콘(대표 이명언)에서 군청을 방문해 이승율 청도군수(왼쪽에서 1번째)에게 노인복지기금으로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노인복지 기반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설치운영한 노인복지기금조성에 군민의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모아져 30억 원의 기금 목표액 마련에 활력을 띠고 있다.

지난 15일 청도지역 업체인 ㈜태남제네콘(대표 이명언)에서 군청을 방문해 노인복지기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재부사하구 청도군향우회(회장 장영욱) 1백만 원, 맑은환경건설(대표 여환민) 1백만 원, 한돈협회 청도군부지부장 이종찬씨 1백만 원, 이서면청년회(회장 박희성) 3백만 원, 화양읍 박은숙 씨가 50만 원의 기금을 군에 전달했다.

이승율 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기금조성에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은 고마움을 전하며, 기금이 노인복지향상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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