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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신상품라운지]안주야(夜) '모듬술국' 출시…국물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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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냉동안주 HMR 시장 규모 지난해 960억원, 올해 1000억원 넘길 듯]

머니투데이

/사진제공=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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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이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국물안주 '모듬술국'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듬술국은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국물 안주로, 국내산 고급 토종순대, 머릿고기, 염통 등 풍부한 건더기와 칼칼한 국물이 어우러졌다. 사골육수와 돈골농축액를 베이스로 하는 진한 국물에 된장을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해 밥이나 면을 말아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에 용기째 5분 30초 가량 데우거나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중불로 약 3분간 가열하면 된다. 모듬술국 가격은 6980원이며, 가까운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냉동안주 HMR(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16년 195억 원에서 2017년 598억 원, 지난해 96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10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상 청정원은 2016년 안주 HMR 브랜드 안주야를 론칭하며 시장을 선점했고, '논현동 포차 스타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을 콘셉트로 하는 다양한 안주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안주야는 현재 전체 안주 HMR 시장점유율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기존 볶음안주 외에 국물안주류 '곱창전골', '국물닭발' 2종을 출시하는 등 제품군을 확대하며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명현 대상 편의1팀 팀장은 "곱창전골, 국물닭발 등 앞서 선보인 국물안주의 인기에 힘입어 모듬술국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안주야는 안주 HMR 시장을 이끄는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밝혔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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