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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김홍희 남해해경청장, 울산해경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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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김홍희 남해해양경찰청장이 15일 울산해경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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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김홍희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주관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인명구조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 일선 직원들과 함께 해양경찰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동북아 최대의 액체물류 허브인 울산항의 치안현장을 찾은 김 청장은 각종 유해액체화물 유출사고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울산항해경파출소와 울산VTS에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태영 울산해경 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소통과 존중, 공정의 원칙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는 울산해경으로 거듭나 국민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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