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남산동, '청소년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 진행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십대의벗청소년센터와 함께 2월 한 달 간 '청소년 건강한 성장 프로젝트(안녕, 마음아)'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기장 일대에서 '자연(바다, 자연 산책로)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제공=금정구청

지난 9일 기장 일대에서 '자연(바다, 자연 산책로)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제공=금정구청

이번 프로젝트 '안녕, 마음아'에서는 심리적,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월 한 달 동안 총 4회 에 걸쳐 △자연과 함께 Food & Tea △공동체 놀이 테라피 △아트 테라피 △토크 테라피 등 심리정서 테라피가 진행된다.

지난 9일에는 기장 일대에서 청소년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연(바다, 자연 산책로)과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기 위원장은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며,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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