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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충북청년회의소, 48대 유태현 지구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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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취임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충북청년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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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지역 내 청년의 기상과 열정을 기반으로 지역 대표 청년단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제48대 유태현 지구회장의 취임식이 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충북지구청년회의소는 인간성의 고귀함과 민주주의적 가치를 담은 신조와 개인역량개발, 사업능력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경험 이라는 4대 이념을 바탕으로 만 20~45세 까지의 청년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며 지역에 수많은 청년인재를 배출한 청년 사관학교의 역할을 해 왔으며 1971년 창립 이래 반세기 가까이 지역과 함께하는 청년단체로 그 명맥을 유지해 온 단체이다.

이번 제48대 유태현 회장의 취임은 '도전과 혁신' 2019 Smart Challenge 라는 슬로건으로기본적으로 훌룡한 청년 인재상을 지향하며 2019년 힘찬 충북청년의 비상을 알리는 자리가 됨은 물론 2019년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및 대회운영 준비 지원 등의 제반 활동에 관련한 상호 협약식이 이루어 졌으며 무예를 통한 인류공영과 번영을 꿈꾸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전국의 수많은 청년회의소 및 해외 JC조직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청년회의소 전 회원들의 축제이자 각계각층의 청년리더들이 한데 모여 조국의 미래와 청년의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 할 (사)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가 우리 고장 충북 청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번 2019충북지구청년회의소 취임식에 충북의 유력 인사들이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특히 (사)한국청년회의소 제68대 장승필 중앙회장의 참석으로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제48대 유태현 지구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충북의 각종 청년관련 현안과 청년의 역할증대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경청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이에 앞서 (사)한국청년화의소 장승필 중앙회장 및 대표단은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취임식 하루 전인 8일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를 접견하여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와 대회의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상호 교환 하였다.

더불어 한국청년회의소 전국회원대회의 충북 청주개최에 대한 적극적 지지와 협력을 부탁하기도 하였다.

이에 취임하는 충북지구청년회의소 제48대 유태현 지구회장은 "이 모든 활동의 기반은 민주적 사고를 바탕으로 청년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이것이 지역과 사회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게 하는 JC고유의 가치실현이야말로 곧 우리의 역할일 것이며 이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다" 라는 다짐과 함께 힘찬 ‘2019년 충북 청년의 비상을 꿈꾼다’ 라는 말로 자신의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와 더불어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청년 스스로의 문제의식과 이에 대한 자구방안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지금의 현실에 충북지구청년회의소와 같은 자주적 신념과 공익적 사고를 지닌 단체의 활발한 활동이야말로 더욱 더 장려되고 확대되어야 할 것임을 취임사를 통해 강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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