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14~26일 '구청장-주민과의 대화'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2019년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구청장-주민과의 대화 모습/제공=서구청

이 행사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민선 7기 서구의 비전과 주요 정책을 공유해 구민과 함께하는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시구의원과 각급 단체장은 물론 학부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부녀회, 다문화가정,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각계 주민들이 참여해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지난해 구정 성과와 올해 구정계획 등을 담은 영상물 상영, 동 업무 보고,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수렴한 건의사항은 현장방문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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