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포토]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가서명, 안과 밖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 양국 수석대표, 우리쪽 올해 분담금 ‘1조 389억원’에 가서명

시민단체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역행’한다며 외교부 앞에서 전면 재협상 촉구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미 양국의 방위비분담금 협상 수석대표인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10일 오후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방위비분담금 특별협정문에 가서명했다. 이로써 올해 한국의 분담금은 지난해보다 787억원(8.2%) 늘어난 1조 389억원으로 정해졌다. 애초 미국이 요구한 10억달러(약 1조 1240억)보다는 적지만, 협정 유효기간이 1년에 불과하다. 한국이 곧바로 또다른 인상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까닭이다.

이날 외교부 청사 들머리에는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불평등한소파개정국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한-미 양국의 방위비 분담금협정을 전면 재협상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방위비 분담금의 삭감을 바랐던 우리 국민의 뜻에 정면으로 반하고 남북 및 북미 간 적대관계 종식과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반도 정세에도 역행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장 안팎의 사진을 모아본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네이버 메인에서 한겨레 받아보기]
[▶한겨레 정기구독] [▶영상 그 이상 ‘영상+’]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