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올 12월 27일까지 신청 받아
역대 최대인 총 1만4000대 보급 목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14일 오전 전기차를 타고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년회가 열리는 세종문화회관 앞에 도착해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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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기업·공공기관이다. 신청 절차는 우선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맺는다. 그 후 정해진 기한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서울시로 제출한다. 그러면 서울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전기버스인 1711번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뉴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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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전기차 통합콜센터(1661-0970), 환경부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대현 과장은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공용충전기 294기(급속 144기, 완속 150기)도 추가 설치해 연말까지 총 1015기를 구축한다”고 말했다. 또 수소차 증가에 대비해 현재 운영 중인 상암과 양재 수소차 충전소의 1일 충전능력을 80여 대까지 향상할 계획이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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