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행복기숙사’ 조감도/제공=인천재능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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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다음달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학생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가 전문대학 최초로 개관한다.
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9일 본관 대강당에서 입사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인천재능대 행복기숙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숙사 접수 일정, 방법 등 입사 관련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처음 선보이는 기숙사 건물과 주요 시설 안내에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인천재능대 행복기숙사는 전문대 최초로 송도에 건립되는 것으로 3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기숙사내에는 학생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계단식 다목적 강의실, 팀 스터디룸, 세탁실, 휴게실, 식당, 매점 등을 갖췄다.
특히 처음으로 도입된 3인1실 구조의 사생실은 칸막이로 공간을 구분해 개인 프라이버시 만족도를 높였다.
오영환 생활관장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행복기숙사 재정지원을 받아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활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부모들이 마음 편히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기숙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인천재능대 행복기숙사 1차 모집은 11일~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신입생 등록 확정 후 추가로 입사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최근 5년간 수도권 취업률 1위(가,나 그룹), 2018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정부지원사업 9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전문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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