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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 (금)

정혁, 웹드라마 ‘키스라이팅’으로 첫 정극 도전…큐피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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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SBS M


모델 겸 방송인 정혁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개성 있는 감초 연기로 주목받은 정혁이 웹드라마 ‘고스트 큐피드 ‘키스라이팅’(이하 ‘키스라이팅’)’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반경을 넓힌다.

‘키스라이팅’은 SBS 미디어 넷이 방송사 최초로 시도하는 AI 드라마로, 사랑에 번번이 실패했던 김민규(이명준 분)가 사랑을 이어주는 고스트 우연(정혁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정혁은 극 중 사랑을 연결해 주는 고스트 ‘우연’을 연기한다. 그는 모태 솔로 김민규와 함께하며 200년 만에 큐피드로서 첫 위기를 겪는 ‘우연’ 캐릭터를 재치 있게 표현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혁은 앞서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임을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웹 콘텐츠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로 대중을 매료해 왔다. 이번 ‘키스라이팅’을 통해 그는 정극 연기에 첫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연기력과 잠재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스라이팅’은 13일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1화가 공개되며, 매주 월·수요일 나머지 회차가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4일 오후 10시 10분에 SBS M에서 한 편으로 편성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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