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대전시교육청, 학교 폐기확정기록물 5만여권 폐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대전/아시아투데이 이상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지역 전체 기관 및 학교의 폐기 확정 기록물 5만여권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폐기 대상 기록물은 보존기간 만료 기록물 중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심사 및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 5만409권이다.

특히 대상 기록물은 폐기 전 과정의 철저한 감독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및 임의 폐기를 전면 차단하고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100% 육안검수 및 기관별 담당자의 상호 확인을 거쳐 현장 보안 파쇄를 진행한다.

한병국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보존가치를 상실한 기록물을 적시에 안전하게 폐기하고 기록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기록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