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가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 유치 를 길거리홍보하고 있다./제공= 이천시의회 |
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이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도의원, 시민연대와 함께 시 분수대오거리에서 ‘불합리한 규제 철폐로 SK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 기원’ 등의 피켓을 들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의원들은 “SK하이닉스는 현대전자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36년을 이천시에서 기업을 운영해 오는 동안 법정관리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이천 시민이 함께 응원하는 등 어렵게 지켜온 이천시민 기업”이라며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가 이천시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의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이천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 시민연대 출범식 및 가두행진에 참여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를 바라는 시민들과 ‘규제철폐’를 외치기도 했다.
시의회는 지속적으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의 당위성과 수도권 규제철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