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만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가 3만좌를 돌파했다.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가 출시 1년 만인 7일 누적 판매 3만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지역상생과 지역 점유율 강화를 위한 송종욱 은행장의 강한 의지를 담아 야심차게 출시한 카드로 작년 2월 개인고객상품 3종(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전남愛사랑 플래티늄카드,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과 같은 해 10월 출시된 기업고객상품 2종(광주·전남愛기업사랑 Honors Card, 광주·전남愛기업사랑 Card)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카드이용액의 일정금액을 광주·전남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기부금은 연말정산시 세액공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출향민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개인고객상품은 이용금액의 0.5%, 기업고객상품은 이용금액의 0.1%가 기부되며,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바 있다.
기업고객상품인 광주·전남愛기업사랑 Honors Card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 Card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여행 보험 서비스,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등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비즈니스 활동에 최적화된 혜택을 탑재한 이 카드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00좌를 기록하며 흥행중이다.
김재중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은행은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님들과 동행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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