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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투데이갤러리]최희은의 'Feel the Lake B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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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Feel the Lake Breeze(45.7x31.7cm 보드에 에그 이멀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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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자연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탁 트인 시야와 고요함으로 사색의 장을 마련해준다. 그래서 인간은 삶이 벅차고 힘들수록 자연으로 도피한다.

모든 잡념과 고민을 없애주는 자연에서의 휴식은 삶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최희은 작가의 그림은 이러한 자연과 매우 닮아 있다. 작가는 드넓은 자연의 조화를 경이에 가득 찬 눈으로 바라보고, 그 감정을 간직한 채 이를 캔버스에 옮겨 담는다.

그의 작업은 본인이 자연에서 받았던 위안을 보는 이들과 공유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자연이 지닌 평온함과 자유로움 등을 담은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전하고자 한다.

갤러리 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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