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상주상무, 켈미코리아와 공식용품후원 협약 체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황천모 상주시장(왼쪽)이 지난 7일 시청에서 권종철 켈미코리아 대표(오른쪽)와 상주상무 공식 용품 후원사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상무프로축구단이 2019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켈미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10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상무는 켈미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와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에 따라 상주상무는 켈미 유니폼을 입고 2019시즌 K리그1 경기에 나서게 됐다.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켈미는 그동안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대전시티즌, 대구FC, 안산그리너스FC 팀과 함께하며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다.

켈미는 상주상무에게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고,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A보드 및 영상광고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스폰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종철 켈미코리아 대표는 “요즘 축구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K리그1에 속한 상주상무와 새롭게 인연이 돼 기쁘다”며 “상주상무 선수들이 켈미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대표는 이어 “상주에 와보니 축구종합센터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의가 시내 곳곳에서 보여 인상적이었다”며 “시민들의 염원으로 축구종합센터가 상주시에 유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상무는 켈미의 기술력과 인플라톤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새로운 유니폼을 2월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