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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흐려지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북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 기온이 -12도 이하로 떨어지겠으니, 수도관 동파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와 영상 7도 사이를 나타내며 어제와 비슷하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ㆍ경기 -7도 강원 영서 -11도 강원 영동 -2도 충남 -8도 충북 -8도 전남 -5도 전북 -6도 경남 2도 경북 -6도 제주 2도 백령 -6도 울릉ㆍ독도 -2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ㆍ경기 1도 강원 영서 2도 강원 영동 4도 충남 4도 충북 4도 전남 5도 전북 3도 경남 8도 경북 5도 제주 5도 백령 -2도 울릉ㆍ독도 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다. 국제보건기구(WHO) 기준으로도 전국이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당분간은 대기질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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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는 오전에 30% 수준을 보이다가 정오엔 15% 밤늦게는 30% 수준을 나타내며 대체로 건조하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대기가 건조하면 우리 몸의 방어벽인 피부와 점막이 약해저 세균ㆍ바이러스 등의 침입이 쉬워진다.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정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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