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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檢, 신유용씨 전 코치 자택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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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민성 기자

노컷뉴스

고교 시절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유도선수 신유용씨.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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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유도선수 신유용(24)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당 코치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21일 신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신씨의 고교 시절 코치 A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전북 고창 영선고 유도부 코치로 일하던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20차례에 걸쳐 신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앞서 세 차례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금주 내로 신씨에게 피해자 진술을 받는 한편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소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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