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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천마장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 '나도 작가되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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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이천 마장도서관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인 ‘나도 작가되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셜미디어의 확장으로 글쓰기의 일상화에 불이 붙은 요즘, 1인 출판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을 지원해 자신의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생에 책 한권 출판이 꿈인 분들,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고 싶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응모이유, 집필의도, 집필 내용 요약 등을 충실하게 작성한 출간기획서를 제출한 사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이메일로 출간기획서 접수(응시분야 : 수필, 에세이)를 시작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월 6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한다.

출간기획서 양식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하며, 2월 22일까지 도착한 기획서에 한해 심사 가능하다.

‘나도 작가되기’ 과정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글쓰기 기초 지도 및 실전연습, 퇴고, 그룹별 멘토링, 출판, 출간기념 북콘서트 개최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글쓰기 분야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시민들이 미래의 삶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글쓰기 능력을 개발하게 하는데 이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평생의 버킷리스트 중 ‘내 책 쓰기’가 꿈인 예비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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