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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여주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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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라 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선착순 지원방식을 올해부터 선발방식으로 전환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의지, 영농정착 의욕 등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선정하며, 아울러 부정수급과 사기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 의무조항 습득 및 피해사례 여부 등을 심사항목에 추가 했다.

이번 공개 모집은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업을 전업으로 하기위해 여주시 읍·면으로 이주한 65세 이하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 7500만원을 융자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2%이고 5년 거치 후 10년 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대상자 모집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며, 상반기 신청자는 오는 2월 10일까지 신청자가 직접 여주시청 농정과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원정석 농정과장은 “2019년부터 심층면접 심사로 귀농 농업창업 자금 부정 수급 및 사기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귀농인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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