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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덕군, 영덕맛집 선정...맛집여행 트렌드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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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영덕군에서 맛집 육성을 위한 회의를 갖고 있다./제공=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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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덕군이 맛집여행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자 기존 모범음식점을 재정비해 시설과 맛이 가미된 ‘영덕맛집’ 15개소를 선정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맛집 15개소는 1단계 영덕맛집계획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의 심사를 거쳤으며 대게와 생선회 취급업소를 제외한 한정식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군에서는 2단계 영덕맛집을 대게·생선회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2단계 영덕맛집 희망업소는 군청 환경위생과나 읍·면사무소, 외식업 조합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영덕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 지정증을 교부하고 표지판 부착, 옥외가격표시판 설치,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위생용품 지원, 음식맛 차별화 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된다.

또한 영덕군 홈페이지와 지역신문, 맛집 홍보 책자에 실어 전국 지자체, 대학교 식품관련학과, 출향인 등에 홍보하고 맛집지정 업소를 위한 친절교육과 간담회를 열고 볼거리와 맛집을 연계해 홍보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맛집 위치와 메뉴 등 자세한 정보는 영덕관광포털-음식-영덕맛집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재용 군 식품위생담당은 “앞으로 우수한 맛집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영덕맛집이 관광문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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