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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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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16일)

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한국 경제의 큰 흐름과 전환을 이끌어왔다"며 고용과 투자, 상생 등 분야에서 힘써달라 요청.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은 다양한 요구를 대통령에게 전달함.

2.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적자가 나도 세금을 내는 것은 문제"라고 말하며 증권거래세 제도 개편을 시사함. 현재는 투자 결과로 손실을 보더라도 거래세를 걷고 있어 논란임.

3. 카카오모빌리티가 15일 승차 공유(카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함. 최근 택시 기사의 2차 분신까지 이뤄지자 여론 악화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해석됨.

4. 국방백서 2018년 판에서 '북한은 적'이라는 표현이 삭제됨. 킬체인·대량응징보복 개념도 북한을 자극한다는 지적에 따라 자취를 감춤.

5. 15일부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시작됨. 연말정산을 위해 필요하던 다양한 프로그램(액티브 엑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도록 서비스를 개편해 호평.

6.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함. 오는 27일 열리는 한국당 전당대회 출마 여부는 답하지 않았으나 "국민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결정하겠다"며 가능성을 열어둠.

7. 지난해 고전한 현대차그룹이 14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차를 발표하며 제2의 도약을 노림. 북미 전용 SUV를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 강화 등 전략이 공개됨.

8. IMF 금융위기 극복의 주역으로 꼽히는 이규성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념보다 현실을 중시하고 위험 관리에 임해야 한다"고 지적함. 경기 하강 국면에 고임금 정책이나 부동산 보유 증세 정책은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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