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우려로 정부가 가동중단을 권고한 에너지저장장치 ESS에서 또다시 불이 났습니다.
어제 (15일) 오후 4시 20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태양광 배터리 255개가 저장된 시설이 타 소방서 추산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고 불을 끄려던 시설 관계자 54살 이 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전국 ESS 사업장에서 화재가 잇따르자 정부는 지난달 가동중단과 정밀안전점검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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