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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도로교통망 우수한 금천구, 저평가 아파트 `벽산5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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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동일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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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안양시와 인접해 있는 서울시 금천구는 풍부한 도로교통망으로 서울 서남권의 관문 도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지역 동일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금천구 시흥동은 개발이 진행 중인 광명·구로·신림 지역과 가까우며, 서울의 저평가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시흥동은 벽산 1~3단지·5단지, 건영남서울2차, 관악산신도브래뉴, 관악우방타운 아파트 등 대단지 아파트가 모여 하나의 주거 지역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중 벽산5단지는 관악산·호암산 자락에 있는 숲세권 단지로 도로교통망도 풍부해 실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다. 특히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와 멀지 않아 직장인의 수요가 꾸준하다"고 덧붙였다.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벽산5단지는 지난 2004년 8월 입주한 최고 20층, 25개동, 총 281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9.34㎡, 84.97㎡, 114.84㎡ 세 가지로 구성됐다. 실제로 벽산5단지는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자랑한다. 차량 이용 시 강남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권·판교 등으로 이동이 쉽다. 동시에 서해안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 IC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앞 정류장을 지나는 간선·지선버스도 다양하다. 이를 이용해 노량진·서울역·삼각지·을지로 등 서울 강북 주요 도심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경전철 난곡선이 개통될 경우, 대중교통망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해당 아파트는 호암산과 관악산 자락에 있는 숲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지 뒤편에 서울시립금천청소년수련관과 서울호암산성이 있어 주말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좋다.

벽산5단지는 금동초가 단지 후문에 있어 통학의 안정성이 높으며, 동일유치원·동광초·동일중·동일여고·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가 한곳에 모여 있어 원스톱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탑동초, 금천초, 백산초, 시흥중, 금천고, 국립전통예중·예고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국내 최고의 명문대인 서울대학교가 가까운 곳에 있어 면학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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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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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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