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 37분쯤 이 섬에서 대규모 분화가 발생해 분화구에서 용암 조각과 암석 파편이 튀어나왔고, 화산 연기가 2km 상공까지 올라갔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분화구 1km 아래까지 화산재와 화산 가스가 흘러내리는 화쇄류가 관측됐고, 암석 파편도 1~2km까지 날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섬 주민들은 분화구에서 약 5㎞ 떨어진 대피소 등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섬에서는 2015년 5월에도 폭발적 분화가 발생해 모든 주민에게 섬 밖 대피령이 내려진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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