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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소방행정자문단, 경산소방서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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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민간 싱크탱크 ‘소방행정자문단’이 18일 경산소방서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 3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기증된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압량면 내리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다(사진=경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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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싱크탱크 ‘소방행정자문단’이 18일 경산소방서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 3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기증된 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압량면 내리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다(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북 경산소방서는 18일 나눔실에서 소방공무원소방행정자문단(이하 자문단), 압량면 내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자문단에서 기증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100개단독경보형 감지기 100개, 300만 원 상당)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압량면 내리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주택화재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의 화재취약계층 무상보급에 앞장선 소방행정자문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 형성 등 안전문화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발족 10주년을 맞은 경산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서중호)은 기업인,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단체는 소방의 새로운 정책을 발굴건의하고 행정개선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등 경산소방의 민간 싱크탱크 역할과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소방인프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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