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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찰 '강릉 펜션 사망사고' 수사본부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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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본부를 꾸리고 진상 확인에 나섰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관련된 일이고 진상을 최대한 빨리 규명할 필요가 있어서 수사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는 경찰이 사건 사고에 대응해 구성하는 최대 규모의 조직으로, 이번 사건 수사본부는 강원지방경찰청 2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강원청 광역수사대와 강릉경찰서, 경찰청 본청 소속 과학수사 직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경찰은 출동 당시 현장 일산화탄소 농도가 정상치를 웃도는 수준이었던 점을 염두에 두고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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