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현장예찰

박성석 인천중부소방서장이 18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중부소방서제공)2018.12.1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18일 오전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현장 예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예찰활동은 지난 11월 발생한 서울 KT아현지사 화재 관련 지하 통신구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방은 이날 ΔKT화재 관련 전력구 안전관리 실태확인 Δ 화재발생방지 당부 및 초기소화대책 확인 Δ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을 확인했다.

박성석 서장은 “지하구 화재는 각종 유독물질과 연기로 인해 시야확보 및 진입에 어려움이 있어 평상시에 소방시설 유지관리가 돼야 한다"며 "내부 CCTV등을 통해 초기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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