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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인천의료원(오윤주 원장대행) 임직원이 지난 17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자발적인 물품기부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의료원 복지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노숙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윤주 원장대행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의료원이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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