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 이끌어낸 점 주효
염태영 수원시장. /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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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권혁민 기자 = 수원시는 염태영 시장이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으로부터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환경·복지·문화·여성·통일 등 12개 분야 250개 시민단체가 연합해 활동하는 단체다.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좋은 자치단체장상'은 청렴한 공직 활동으로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갈등 해결에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염 시장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염 시장은 민선 5·6·7기 수원시장으로 일하며 마을 만들기, 주민참여예산제, 시민배심원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거버넌스(민관협치) 행정을 전개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민선 7기 들어서는 더큰수원기획단·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 수원만민광장 운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염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공익 실현을 노력하는 시민단체로부터 상을 받아 더욱더 뜻깊다"며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hm07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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