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이날 사건 직후 광역수사대를 사고 현장인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 투입하는 등 수사 전담반을 구성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피해자 보호팀을 구성하고 유족 등 피해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서울 은평구 대성고 3학년 남자 학생들로, 보호자 동의로 단체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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