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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나선 우리 측 열차가 18일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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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지난달 30일부터 18일 동안 경의선 개성~신의주 구간(약 400㎞)과 동해선 금강산~두만강 구간(약 800㎞)을 공동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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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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