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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토비스, 11년 연속 현금배당 결정…주당 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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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토비스가 11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토비스는 18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2018년도 현금배당을 주당 2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토비스는 2088년부터 11년째 현금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올해 총 배당액은 전년 대비 21% 가량 확대된 31억4281만원이다. 배당 주식 수는 1571만4096주,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김용범 토비스 대표는 "올 한 해 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토비스는 내실경영으로 '수익성 강화'라는 좋은 결실을 앞두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으로 묵묵히 응원을 해주신 주주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당액 상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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