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KT가 일부 고객에게 QoS(서비스 품질 관리)를 적용해 속도 제한을 잘못 적용했다고 지적했다. 또 "과기정통부 조사를 통해 지난 3~7월 동안 총 826회선이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짚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2024.10.08 kji01@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에 김영섭 KT 대표는 "죄송하다"며 "원인은 KT의 실수인 것이 맞다"고 답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조사 기간을 늘려 전수 조사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