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김 채묘 시기는 고수온으로 지연됐으나 최근 적정 수온으로 막바지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 채취. [사진=해남군] 2024.10.08 ej7648@newspim.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남군은 8254ha 면적과 16만 5088책의 양식을 계획 중이다. 전년 대비 면허지는 17ha, 시설량은 346책 증가했다.
올해산 물김 위판액은 1138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남군은 친환경 전략을 통해 김 양식 어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김 활성처리제 보급을 완료해 병해와 잡조 방제 준비를 마쳤다. 또한 50억 원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 김 브랜드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해남군은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해양수산과 어업진흥팀 관계자는"김 수출 활성화로 김 양식이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해남 김의 명성을 유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