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이주열, 내일 첫 회동…경제수장 머리 맞댄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내일 만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한은은 홍 부총리가 오는 19일 정오께 서울 중구 한은을 방문해 이 총재와 면담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홍 부총리 취임 이후 이 총재와 갖는 첫 만남이다.

기재부 측에서는 이호승 1차관이, 한은에서는 윤면식 부총재가 함께한다. 양 경제수장은 면담에서 한·미 금리 격차 등 금융시장 현안과 실물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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