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전경./박현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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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도는 내년도 환경산림 정책목표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경남 실현’으로 정하고 재난상황에 준하는 미세먼지 관리 강화와 낙동강 수질개선에 집중 투자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우포늪, 화포천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이용하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숲속 내 휴양·치유·체험 공간을 확충하여 도민 누구나 깨끗한 자연을 누리고 공유하는 생태·산림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
내년도 환경산림분야 국비예산은 총 4429억 원으로 올해 대비 11.7% 증액 확보돼 환경산림분야의 주요 사업들이 한층 탄력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내용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으로 도민건강 보호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낙동강 수질개선에 1626억 원 집중 투자 △특색 있고 매력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복지 실현 △도민이 함께 누리는 숲속 휴양·치유·체험 공간 확충 등이다.
윤경석 도 환경산림국장은 “도민을 불안하게 하는 미세먼지와 녹조 문제 등으로부터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반드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경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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