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의열매 창녕군나눔봉사단과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중심이 되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고 많은 군민이 나눔에 참여하여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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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녕군으로 다시 배분되어 긴급복지지원, 어려운 이웃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분야에 쓰이게 된다.
경남도민의 성금으로 마련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소득계층 월동난방비 3200만원이 군에 전달됐다.
김종한 농협창녕군지부장도 나눔에 뜻을 가지고 공동모금회 나눔리더 77호로 가입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정우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나눔을 실천하시고자 자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군민의 마음이 합해져 사랑의 온도탑이 100℃까지 올라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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