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청년중간지원조직을 위한 워크숍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제1선거구)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ㆍ사회적자본지원센터ㆍ오픈스퀘어ㆍ위즈온협동조합ㆍ윙윙ㆍ청년고리ㆍ페토 사회적협동조합ㆍ혁신청과 공동주관으로 청년중간지원조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시의회) (대전=국제뉴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는 17일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제1선거구)과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ㆍ사회적자본지원센터ㆍ오픈스퀘어ㆍ위즈온협동조합ㆍ윙윙ㆍ청년고리ㆍ페토 사회적협동조합ㆍ혁신청과 공동주관으로 청년중간지원조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청년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 그리고 어떤 전문성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워크숍은 윤정성 위원장(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 '청년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과 문제의식'에 대해 문정은 센터장(광주청년센터 the숲)이 '전국 청년중간지원조직의 현황'에 대해 발제하고, 청년정책 경험자들 중심으로 '청년이 바라는 청년중간지원조직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의 장이 이루어졌다.

조성칠 의원은 "허태정 시장의 공약사항인 '청년재단'이 설립의 목적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의 재단 설립이 되어서는 안 되며, 청년정책의 당사자들이 참여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시의회는 청년들과의 소통의 장을 통하여 대전시 청년정책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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