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신협중앙회 '2019년 신입직원' 공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월 26일까지 지원자 접수.. 일반직군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

연령, 학력, 전공 제한 철폐.. 직무역량 중심 채용 실시

부산CBS 강동수 기자

신협중앙회가 2019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17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지원자를 상대로 하며, 채용분야는 일반직군과 IT직군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고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스펙보다 직무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연령과 학력, 전공은 물론 토익 등 어학성적 제한까지 완전히 철폐했다.

일반직군의 경우 기존 상경계열 중심의 채용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원 '지역 할당 인재'로 선발해 조합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신협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할당은 해당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채용하는 방법으로 희망지역 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최초 발령지는 지원한 지역과 다를 수 있으나, 순환근무 시 연고지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IT직군은 IT개발 및 관리 분야를 선발하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야 한다.

협회조직인 신협중앙회는 대부분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시중은행 직원들과는 달리 전국 889개 신협을 지도· 지원· 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