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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티몬 "오픈마켓 진출 1년, 상품 수 2500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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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대표 이재후)은 지난해 12월 18일 선보인 오픈마켓 플랫폼에 등록된 누적 상품 수가 2500만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티몬 오픈마켓 월 평균 거래액 성장률은 167%로 집계됐다. 티몬은 소상공인이 관련 서류를 올리면 자동으로 승인해 당일부터 상품을 등록,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티몬 오픈마켓 누적 상품 수는 2500만개 이상이다. 이는 티몬 전체 딜 가운데 99.3% 비중이다. 내년까지 6000만개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티몬 오픈마켓에서 1년간 상품을 판매한 총 협력사 수는 1만152개다. 지난 달 가장 많은 판매액이 높은 협력사는 92종 가전 상품을 판매해 13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상품군은 대형가전, 스포츠용품, 생활잡화 순이다. 티몬 오픈마켓 첫 달(2017년 12월 18일~2018년 1월 17일) 매출 대비 최근 1개월(2018년 11월 18일~2018년 12월 17일) 대형가전 매출 성장률은 1915%로 20배 이상 성장세다. 골프, 캠핑 등 스포츠용품과 생활잡화와 공구가 각각 1031%, 867% 증가해 뒤를 이었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년간 소상공인부터 대기업 유통사까지 간편하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고객이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비교하고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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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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