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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행동 소속 노동 종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8일 서울 목동 스타플렉스 서울사무소 앞에서 사회단체 대표자 무기한단식농성 돌입과 투쟁계획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고용 및 노동조합 승계를 요구하는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 홍기탁 노동자는 402일째 굴뚝 고공농성을 진행 중이다.
김창길 기자 cu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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