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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청년 성장경로를 다양화하고 청년일자리의 구조적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공유한다. 고졸 취업이 확대되고 이후 대학 진학 등 역량개발 기회를 늘리기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직업계 고등학생의 취업통로’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직업계고 현장실습이 학습중심으로 개편돼 기업 참여가 저조해졌다는 현장 목소리가 나오는 만큼 현행 현장실습 제도의 미비점을 개선해 나가는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계부처 협동으로 ‘선취업-후학습 우수기업 인증제’도 도입한다.
유은혜 장관은 “정부-교육계-산업계 모두 뜻을 모아 아이들의 ‘고졸 취업의 꿈’을 지켜줘야 한다”며 “대학 진학보다 취업을 먼저 희망하는 아이들이 소질에 맞게 취업해 대우 받고, 자신을 발전시킬 기회를 끊임없이 가지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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