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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단감김치 등 7개 상품 '창원시 특산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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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김치·미더덕양념젓갈·냉동피조개·단감떡·해마식초·벚꽃마카롱·벚꽃초콜릿 등

아시아투데이

창원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2018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단감김치와 미더덕양념젓갈, 냉동피조개, 단감떡, 해마식초, 벚꽃마카롱, 벚꽃초콜릿 등 7개 상품을 특산물로 최종 선정했다./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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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2018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단감김치, 미더덕양념젓갈, 냉동피조개, 단감떡, 해마식초, 벚꽃마카롱, 벚꽃초콜릿 등 7개 상품을 특산물로 최종 선정했다.

18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 동안 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전에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생산 및 출하여건, 품질관리상태 등을 다양한 기준을 통과한 상품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6개 업체 7개 상품을 2018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했다.

특산물 지정으로 시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품질 및 경쟁력 강화, 홍보 지원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2년간 포장제작비와 홍보를 지원한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이번 상품들이 창원시 대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수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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