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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성동구 성수동 `쌍용아파트` , 전용 84㎡ 전세 거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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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멘토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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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공인중개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쌍용아파트 전용면적 84.78㎡ 매물을 전세가 4억6000만원에 중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성수동 쌍용아파트는 1997년 7월 입주했으며 최고 23층, 9개동, 77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76㎡와 84.78㎡로 중소형 평형과 중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멘토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현재 성수쌍용아파트 옆으로 성수1주택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 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단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남권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기 좋아 실거주 목적의 전월세 거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성수동 쌍용아파트는 2호선 뚝섬역과 분당선 서울숲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인기다. 특히 분당선 이용 시 한 정거장 거리에 압구정로데오역이 있어 압구정동·청담동 번화가로 이동하기 쉽다. 도로 교통으로는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성수대교 진입이 용이하다.

동시에 성수쌍용아파트는 서울숲, 뚝섬유수지체육공원, 살곶이체육공원, 응봉체육공원 등 대형 공원이 가까운 숲세권 단지다. 인근 교육 시설로는 경동초, 경일중, 성원중, 행당중, 경일고, 성수고, 성수공고, 덕수고, 한양사대부고가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성수쌍용아파트는 전용면적 별로 매매가 ▲59.76㎡ 7억7000만원, 전세가 ▲59.76㎡ 4억1000만~4억2000만원 ▲84.78㎡ 4억6000만~4억8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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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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