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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원주소식]원주시-건보공단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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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외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홍증 총무이사(왼쪽)와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이 사회공헌활동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18.12.18/뉴스1 © News1


(원주=뉴스1) 노정은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7일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홍중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지원 공동사업, 저소득층 동・하절기 연료 지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및 문화 활동 지원,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반곡동에 들어설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장난감도서관 건립을 위해 약 2억 원을 지원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광수 부시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깊이 감사한다”며 “원주시도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집수리, 빨래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남원주건강센터, '몸펴기', '거북목 증후군 운동' 참가자 모집]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9년‘몸펴기 생활운동’과 ‘거북목 증후군 운동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몸펴기 생활운동은 방석, 베게 등 생활 도구를 활용해 골반과 척추의 상하좌우 균형 및 만곡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운동이다.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운영기간은 2019년 1월8일부터 3월26일까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거북목 증후군 운동교육’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구부러진 목과 어깨의 이상 자세를 바로잡아주고 성장기 청소년의 올바른 자세 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생 15명으로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내년1월4일까지이다.

신청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센터는 교육 시행 전·후 자세 사진 촬영 및 비교 분석을 통해 효과를 측정함으로써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주민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전담기관이다.

nohjun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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