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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창경궁, 내년 1월 1일부터 밤에도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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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창경궁 명정전 야간 전경./제공=문화재청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내년부터는 창경궁을 야간에도 만끽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주52시간제 시행 등에 따른 국민 여가시간 증가에 발맞춰 내년 1월 1일부터 창경궁 야간 상시관람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창경궁을 특별관람 형태로 한시적으로 야간 개방했다. 내년부터는 창경궁을 월요일 휴일을 제외한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한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야간 관람료는 주간과 동일한 1000원이다. 만 65세 이상과 내국인 만 24세 이하, 한복착용자 등은 무료다.

문화재청은 매일 야간 특별관람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청사초롱을 무료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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