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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강진군, 일자리창출‧체류형 관광지 육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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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승옥 군수가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열린 부서별 2019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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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강진군이 새해 군정목표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지 육성에 총력을 기우린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내년의 구체적 군정목표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점검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보고회에서는 군정 2대 역점 시책인‘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지 육성’ 관련사업과 부서별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해 군정과제에 대한 실천적인 추진계획을 구체화 하고 본격 추진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분야는 ▶강진산업단지 100%분양 ▶강진형 일자리 사업 추진 ▶청년취․창업 지원 ▶마을공동체 및 사회 경제적 기업 육성 ▶노인·저소득층 일자리 확대 등 시책을 마련했다.

체류형 관광지 육성을 위해서는 ▶농촌 체험마을 및 농박 활성화 ▶음식관광 강진 조성 ▶고바우 생태전시관 조성 ▶관광종합내소(구 관사) 운영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 등을 추진해 ‘강진 관광도시’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산자-소비자 직거래 유통체계 확립 ▶전국최고 화훼산업 육성 등을 통해 농업분야 자생력 강화 ▶마을경로당을 종합 복지시설로 전환 ▶1000원 버스 도입 등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진읍 권역별 균형개발 ▶도심 상권 활성화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와 남해안철도 등 도로교통 SOC 확충을 통해 낙후 지역 재생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서남권 교통 중심지로 확고한 입지를 선점할 방침이다.

이승옥 군수는 “내년은 실질적으로 민선7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군의 변화된 모습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성과 창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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