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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2020년 ‘59회 충북도민체전’ 진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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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이후 13년만에 열려…인프라 확충 등 행정력 집중

뉴스1

진천군청.©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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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2020년 열리는 59회 도민체전 개최지로 확정됐다.

18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13차 이사회를 열어 2020년 도민체전 개최지로 진천군을 최종 확정했다.

진천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7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에 따라 군은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군체육회와 공조해 대회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도민체전 추진팀(TF)’을 구성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대회 운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경기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시설물을 점검하고 4월부터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진천읍 신정리에 조성 중인 종합스포츠타운(20만3095㎡ 규모)이 2019년 준공되면 최적의 시설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도민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군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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