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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삼성전기, 올해∙내년 영업익 눈높이 낮춰야…목표가↓ -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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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기에 대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눈높이가 낮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18일 김록호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와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황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긴 하나 절대적 수준이 높이 유지되긴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수요 우려가 실적 수정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선제적으로 주가가 하락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내년 기준 역사적 밴드 평균인 1.83배를 하회하고 있어 주가 하락을 방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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